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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비상임이사 공개모집

오는 6월 17일까지 이메일 (board@sto.or.kr) 통해 제출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7일까지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 제14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공고문에 기재된 구체적 요건 (학력기준, 경력기준, 실적기준) 중 어느 하나를 충족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또한, 지원서는 오는 6월 17일까지 이메일 (board@sto.or.kr) 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이 밖에,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희망의소리, 통일교육주간 ‘청소년평화통일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특수목적고 학생 및 재한 외국인 유학생 포함 7인 ‘평화통일홍보대사’ 위촉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사단법인 희망의소리는 지난 20일, 통일부와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통일교육주간 토론회 '2030 자유이야기' 식전 행사에서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등을 불러 2030 통일 세대의 청소년 행사 의미를 고취시켰던 여고생 3인조 그룹 드림하이 'J－FOX－(제이폭스)' 와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 7인을 청소년평화통일홍보대사' 와 '청년평화통일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평화통일홍보대사' 로 위촉된 조세영ㆍ한태경 (연극영화과), 이지민ㆍ한지후ㆍ이주연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K－POP 명문고로 알려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생이고,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K－POP 캠프에 한국학생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대표단인 1기 '드림하이 (DREAM－HI !)'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재능과 품격을 알리고 K－POP을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K－POP 캠프의 주최측인 싱가포르 래플스음악대학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았기에 '평화통일홍보대사' 로서 선정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돼 위촉사실을 사단법인 희망의소리측이 전했다. 더불어, 재한 외국인 유학생인 브라질 유학생 'Matheus Dias' 와 프랑스 유학생 'Naomi Guweddeko' 또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K－POP 음악활동 및 기타 활동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음으로 이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청년평화통일홍보대사' 로 위촉했다. 사단법인 희망의소리 정은경 이사장은 "음악과 예술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 인재로서 위촉된 학생들이 타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 며 "각자의 자리에서 홍보대사로서 음악과 예술 활동으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위촉된 학생들은 앞으로 음악 및 예술을 통해 '평화통일홍보대사' 로서 그 역할을 담당하며, 하반기에는 '희망의소리 콘서트' 공연에도 참여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복지신문, 창간 9주년 기념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한국복지신문은 창간 9주년을 기념해 오늘 (25일) 저녁 5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024 제15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콘서트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오페라 축제추진단이 주최하고 한국복지신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교육협회, 노블아트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라보엠', '토스카', '투란도트', '서부의 아가씨', '잔니 스키키', '나비부인'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공연은 예술총감독 신선섭, 지휘 양진모, 연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Sop. 조선형, 서선영, 박소영, Ten. 신상근, 박성규, 손지훈, Bar. 박정민, 합창 위너오페라합창단이 호흡을 맞춰 대표적인 아리아와 중창으로 구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푸치니의 업적을 기리고 이탈리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 밖에, 황홀한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앵콜곡으로 오페라 '라 론디네' Bevo al tuo fresco Sorriso (당신의 상큼한 미소에 건배를) 신청해 아쉬운 여운을 달랬다. 경기도 안양에서 온 한 관객은 "초대 받아 공연에 오게 됐는데 오페라를 듣고 보고 첫 경험을 해보니 신세계를 맛본 느낌이다" 며 "좋은 경험을 제공해 주신 한국장애인교육협회 윤상현 회장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국복지신문 이용철 대표이사 (편집인) 은 "이번 공연은 소외 받는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눔을 전해 준 기업, 단체,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 더욱 뜻 깊다" 며 "가정의 달 5월에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희망과 행운을 전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민간 오페라단에게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 오페라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오늘 (25일) 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